안녕하세요, 난트입니다. 갑작스레 매서워진 날씨에 다들 놀라진 않으셨나요? 추운 날씨 때문인지 퀸시 존스의 겨울 냄새 가득한 재즈 음악들이 떠오릅니다. 멜로디 속에 진심 어린 메시지와 세대의 감정을 담아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탄생시킨 존스. 그는 우리의 곁에서 떠났지만 그의 음악은 오래도록 남을 거예요. 쌀쌀해진 날씨, 오늘은 존스의 음악으로 추위를 녹여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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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𝗠𝗮𝗴𝗮𝘇𝗶𝗻𝗲 ⎯⎯⎯
놓치면 안 될 미술계 트렌드와 이슈
#로만시그너 #현대미술 #퍼포먼스
자연과 함께 조각의 관념을 흔드는 개념미술가, 로만 시그너
‘현대미술’ 하면 이해하기 어렵다거나 비주얼만 보고 ‘나라도 하겠다’는 생각이 종종 들곤 하는데요. 스위스의 개념 예술가 로만시그너(Roman Signer)의 작품은 현대미술에 대한 이 같은 편견을 자극합니다.
애플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이끌었던 조니 아이브가 설립한 디자인 스튜디오 러브프롬(LoveFrom)이 패션계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럭셔리 아우터웨어 브랜드 몽클레어와 손을 잡은 것인데요. 아이브의 첫 패션 디자인이 된 이번 컬렉션은 기술과 디자인,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미래지향적 미감으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3일, 미국 대중음악계의 거인 퀸시존스가 91세를 일기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70년이 넘는 존스의 음악 인생이 곧 팝의 역사 그 자체였는데요. 시대를 초월한 명곡과 혁신적인 음악적 도전으로 팝, R&B, 록, 재즈 사이 경계를 허물었던 존스는 음악계 살아 있는 전설로 불려 왔죠.